항상 아침먹은 후 이를 닦았는데, 회사 분과 출장을 같이 가서 방을 같이 사용한 적이 있다. 그 분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이를 닦았다. 아침 먹은 후에는 다시 닦냐고 물어보니 보통는 다시 닦지는 않고 점심 먹은 후 닦는다고 했다. 이상적인 이 닦이는 하루 3번 밥 먹은 후 3분 안에 3분이상 닦으라고 한다.
1. 3-3-3
하루 세번 밥먹은 후 3분 안에 3분 이상 할 것. 이것이 국민 캠페인이다. 그러면 아침 전에 양치질을 하면 총 4번이 된다. 개인적으로 아침 먹기 전 일어난 시간과 아침 먹기까지 시간이 충분 하다면, 밤세 만들어진 입안 세균을 없애고, 입 냄세도 없애기 위해 닦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입속 세균이라는 것은 입 안에 항상 서식하고 있는 500여 종 이상의 세균을 통칭하는 용어인데, 밤에 자는 동안 세정 작용이 전혀 없기 때문에 더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아침 먹기 전에 양치질도 세균을 줄여주면, 식사 시 위로 넘어가는 줄여 줄수 있다.
그러면 1-3,3,3 정도의 운동을 해야 하지 않냐?
2. 자기 전 이미 양치 후 소량의 음식을 먹는 경우
그러더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 소량의 음식이라도 남아 있을 경우 충치균이 활성화 될 수 있다. 잠자는 8시간 동안 소량의음식에 다량의 균들이 번식을 하기 때문이다.
학계에 따르면 24시간 ~ 72간 이상 양치를 하지 않으면 입안의 좋은 균은 아주 많이 소멸하고 나쁜 균이 대량으로 번식하게 된다고 한다. 가능하면 음식 섭취 후 바로 양치질이나 입안을 물로 헹궈 줌으로써 세균 번식을 줄인 수 있다.
자주하는 양치질이 이에 좋지 않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바르지 못한 치솔질 때문이다. 너무 강한 힘으로 하거나, 세로로 하지 않고, 가로로 할 경우 치아의 에나멜 성분을 깍아 내어 이를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만 제거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물로 헹궈는 것으로 충치 예방이 가능 한가?
물로 헹궈는 것으로도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의 음식 찌꺼기를 입안에서 제거할 수 있으므로 나쁜 균이 서식할 기회를 줄여줄수 있다.
4. 양치질 잘하는 방법
1-3-3-3-1 에 더해서 아침에 식사하기 전에 한번 더 짧게 하거나, 자기 전에는 반듯이 해야 한다. 저녁 먹은 후 바로 하고, 이후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는다면 추가로 할 필요가 없으나, 야식을 먹거나 간단한 다과를 하더라도 반듯이 자기 전에 한번 더 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치솔은 너무 가는 솔이나 너무 딱딱한 것으로 하지 않는게 좋다. 가는 솔은 힘이 없어 치석제거가 거의 되지 않고, 너무 세면 이를 상하게 한다. 그리고 치간 치솔이나 치실은 매일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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