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일기1 테린이 테니스 성장기 - 나의 테니스 일기 블로그 옮겨오기 1. 테니스 처음 접하는 날 내가 테니스를 처음 해 본건 중학교 2학년때가 처음이다. 키도 작고 덩치도 작았지만 구기 종목은 왠만하면 잘한다고 자부했다. 우리 동네는 촌이라 사실 축구말고 거의 해볼 수가 없었지만, 그나마 학교에서 탁구와 배구 등도 할 수 있었다. 탁구도 배운 건 없었지만, TV에서 보고 따라하니 곧잘 했던 것 같다. 옆 동네에 현대알루미늄 공장이 생기고, 거기에 딸린 사택도 지어졌다. 사택에 테니스장 2면이 콘크리트 하드 코드로 만들어졌다. 테니스라는 운동을 처음 알게 해준 곳이고 약간의 맛을 보여준 곳이다. 거기서 처음으로 그 동네 사는 친구가 큰 탁구채 비슷한 걸 들고 와서 해보자고 했다. 그 친구도 원래 운동을 잘했지만, 한번도 이길 수가 없었다. 이미 사택에 사시.. 2023.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