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픈(롤랑가로스) : 테니스의 클레이 코트에서 펼쳐지는 역동과 전통

소개:

프랑스 오픈은 롤랑 가로스(Roland-Garros) 혹은 RG로 줄여서 사용하며, 세계적인 테니스 토너먼트로, 그랜드 슬램 중 하나로 꼽힙니다. 매년 5월과 6월 사이에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클레이 코트에서의 경기로 유명합니다. 이 대회는 테니스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주며, 프랑스의 테니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역사와 전통:

1891년 창설된 프랑스 오픈은 테니스 토너먼트 중 가장 오래된 대회 중 하나입니다. 레위니옹 출신의 유명 파일럿 롤랑 가로스의 이름을 땄다고 합니다. 
클레이 코트에서의 경기로 유명하며, 높은 트랙션과 슬라이딩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세계 최고의 테니스 플레이어들이 모여 경쟁하며, 토너먼트의 역사와 유명한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대회 부문:

남자 싱글스, 여자 싱글스,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됩니다.
세계 각국의 테니스 스타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특별한 선수들의 업적:

라파엘 나달은 남자 싱글스 부문에서 14회 우승을 기록하여 프랑스 오픈의 전설로 남았습니다.
크리스 에버트와 스테픈 그래피는 여자 싱글스 부문에서 각각 7회와 6회의 우승을 차지하여 테니스 역사에 길이 남았습니다.

2022년 나달 우승

남자단식 최다 우승: 나달 14회 우승

               최대 4강 진출: 나달 15회,

               최다 본선 승리: 나달112승

2022년 여자는 시비옹테크 우승 

사발렌카와 시비옹테크

여자단식 최대 우승: 크리스 에버트 7회,

               최다결승진출: 크리스 에버트/슈테피 크라프 9회,

               최다 4강진출:크리스 에버트 12회, 

               최다 본선승리: 슈테피 그라프: 84승

 한국 선수

   이형택 5승 6패,  정현 2승 2패, 권순우 2승 3패

역동과 전통이 어우러진 대회:

프랑스 오픈은 테니스 팬들에게 매우 중요한 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클레이 코트의 독특한 특성과 역동적인 경기들로 유명합니다. 토너먼트를 통해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승리를 향해 노력합니다.

2023 년 프랑스 오픈 

2023년 프랑스 오픈은 127번째로 개최됩니다. 5월 22 ~ 6월 11일까지 진행 되며, 예선전은 5월 26일에 예선 결승을 진행하여, 본선 1라운드 진출자를 결정합니다. 예선에서 각 16조에 8명씩 배정되고, 토너먼트를 하여 조별 1위를 선정하여 본선 1회전에 진출합니다. 

본선 시드 배정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남자는 랭킹 순인 알카라스, 메드베데프, 조코비치, 루가 유력하고, 여자는 시비옹테크, 사발렌카, 페굴라, 리바키나 순으로 배정 될 것 같습니다. 

 한국 선수는 한나래, 홍성찬은 첫날 22일에 1회전 탈락했으녀, 장수정 선수도 23일 레카 야니에서 2:0으로 패했습니다. 권순우는 어깨 부상으로 불참 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이 참가한 예전전 상금은 1회전 약2천 3백만원, 2회전 약 3천2백, 3회전 4천 9백만원입니다. 

챔피언 상금은 약 32억 6천, 1라운드는 9천 8백, 2라운드는 1억 3천으로 정해 졌습니다. 

클레이코트의 최강자인 나달이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알카라스와 조코비치 그리고 로마오픈 우승자 메드베데프의 화려한 경기력을 볼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윔블던 우승자인 엘레나 리바키나는 최근 로마 오픈을 우승하면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비옹테크는 로마 오픈에서 리바키나와 8강 대결에서 부상으로 기권을 했으나, 상대적으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클레이스는 당연 강하기에 프랑스 오픈에서도 연승을 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