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드리드 오픈 역사
2. 남자 우승 알카라스
1위인 조코비치의 팔꿈치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예상과 같이 알카라스의 2연패로 마드리드 오픈 테니스 대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1세트는 아슬란 카라체프의 서브앤 발리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서로간의 브레이크 게임으로 3:3에서 카라체프의 더블폴트로 브레이크 당한게 결정적이였습니다. 이후 알카라스의 절묘한 드랍샾에 이은 로빙으로 카라체프를 흔들었습니다.
이후 강력한 포핸드로 상대의 백과 포핸드로 손도 데지 못하는 공격을 퍼붓고 1세트를 마무리 합니다.
2세트에서도 카라체프는 서버 앤 발리로 자기의 서브 게임을 잘 지키면서 3:0까지 스코어를 벌리면서 경기를 지킵니다. 그리고 대망의 5게임째에서도 한게임을 15분 가량 하면서 듀스와 AD를 서로 번갈아 가면서 접전을 펼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버앤 발리로 카라체프가 게임을 가져가 2세트 우세를 유지합니다. 서버앤 발리오 2세트를 잘 마무리 합니다.
세트 스코어 1:1상태에서 3세트 진행. 3번째 게임까지 브레이크 없이 서로의 게 잘 지켜가다 알카라스의 드랍샾과 강력한 포핸드에 이은 카라체프의 발리 미스로 한 게임을 브레이크 당합니다.
이후 서로의 게임을 지키지만, 알카라스에 브레이크를 하지 못하고, 6:3으로 마무리합니다. 상대적으로 카라체프가 열세이긴 하지만, 경기력에서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알카라스에게 어떻게 공략을 하면 경기를 대등하게 유지 할 수 있는지 어느 정도의 해답을 보여준 경기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3. 여자 우승 사발렌카
힘과 회전(컨트롤)의 대결이라고 해야 할까, 사발렌카를 강력한 스트레이트를 시비옹테크가 따라가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1세트는 사발렌카의 힘 2세트는 시비옹테크의 컨트롤에 의한 깊숙하게 들어가는 코스를 사발렌카가 커브하지 못하면서 내줬습니다만, 3세트는 2세트의 완전 반대를 보게 됩니다. 강력하고 깊숙한 포핸드 백핸드를 사발렌카가 구사하면, 시비옹테크가 1/3구는 대응을 하지만, 이후 힘에서 밀려서, 더 강력한 스트로크가 오면서, 커버를 하지 못하면서 경기를 내줍니다.
3세트 3:0인 게임을 3:3으로 잘 따라 갔으나, 사발렌카의 게임 이후 브레이크로 경기를 내주고, 사발렌카의 게임을 브레이크 하지 못하면서, 3세트 6:3으로 경기가 마무리 됩니다. 상대전적에서 2승 5패 였으나, 1승 만회하여 3승 5패가 됩니다.
리바카나가 피로 부상에서 복귀하며, 3명의 라이벌 관계가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리바키나와 사발렌카는 2승 4패로 사발렌카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시비옹테크와 리바카나의 상대전적은 1 : 3으로 라바카나가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서로간에 상대전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사발렌카의 힘과 두선수의 컨트롤 싸움이 볼만할 것 같습니다. 3명이 다 출전하는 경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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