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테니스 전 남자 1위 알카라스, 여자 1위 시비옹테크 우승

1. 바로셀로나 오픈

공식 명칭은 Barcelona Open Banc Sabadell이며, 1953년부터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클럽인 Real Club de Tenis Barcelona-1899에서 개최되었습니다. ATP 500 클레이 코트 토너먼트는 스페인 테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입니다.  Rafael Nadal은 이 이벤트에서 12개의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토너먼트에는 강력한 스페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그들 중 많은 선수들이 이 대회를 프랑스 오픈으로 이어지는 클레이 코트 시즌을 위한 워밍업으로 사용했습니다. 현재 세계 남자 세계 2위인 알카라스도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올해도 2년 연속 우승을 했습니다. 

2. 남자 2위 알카라스 대회 2회 연속 우승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총상금 272만2천480 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그리스)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

과거 전통에 따라 우승자와 대회 관계자들이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으로 우승 세례모니를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4SmGcNGnY0 

알카라스 치치파스

3. 여자 1위 시비옹테크

Swiatek, 사발렌카 꺾고 슈투트가르트 2연패와 올해 2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첫 타이틀 이후 계속 되는 부진으로 아쉬운 경기가 이어졌으나,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차례로 3위 자베르, 2위 사발렌카를 꺽고 우승했습니다. 리바카나에 다소 약한 면을 보이고 있으나, 곧 좋은 상대가 될 것으로 생가 됩니다. 포르쉐 테니스 그랑프리(Porsche Tennis Grand Prix)에서 그녀의 왕관을 성공적으로 방어하여 Hologic WTA 투어에서 13번째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시비옹테크

사발렌카의 강력한 스트록에도 밀리지 않고, 강한 스핀과 코너웍으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시비옹테크는 23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 작년 결승에서도 사발렌카를 2-0(6-2 6-2)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오른 시비옹테크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4천478 유로(약 1억5천만원)다.

이 대회에서 리바키나는 2회전에서 Elena Rybakina vs Beatriz Haddad Maia Round 2에서 경기 중 등쪽 통증으로 기권 패를 했다. 아마도 앞선 모든 경기에서 결승까지 치루면서, 피로 누적으로 생긴 것 같습니다. 

리바키나는 시비옹테크에 사발렌카는 리바키나에게, 그리고, 시비용케크는 사발렌카에게 경기를 쉽게 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ilUM8j5r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