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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테니스상식

이너게임 2

by 메이킹 테니스 센스 2022. 12. 31.


6.습관 바꾸기.

낡은 습관을 고집할것 없이 더 나은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라.

♤ 단계별로 스트로크 변화시키기

a. 판정을 배제한체 관찰하라.
어떤 잘못되었다는 모든 생각 자체를 잊고 원래대로 시작하라.

그 후 어떻게 변화하고 싶은지 자신의 서브에게 물어보라. 그 후 몇 번의 서브를 더 관찰하라.

b. 바람직한 결과를 그려라.
지나치게 분석하지 말고 원하는 결과를 상상하라. 이 때 시각, 촉각적인 세밀한 묘사를 가능한 많이 채워 넣어야 한다.
시각적 요소는 좋은 자세의 동영상이다.

c. 자아 2를 신뢰하라.
의식적으로 컨트롤하려 하지말고, b에서 상상한 내용을 의식적으로 행하려 하지 말고 서브하게 냅둬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도 변화가 없으면 a로 돌아가라.

d. 변화와 결과에 대한 판정을 배제한 채 관찰하라 :

지금 진행중인 자연적인 과정을 더 많이 신뢰할수록 지나치게 노력하고 판정하며 사고하는 일반적인 방해 패턴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긍정적 사고든 부정적 사고든 자발적인 플레이를 방해한다.

7. 집중하는법 배우기

방법1.
볼을 주시하기 :
시각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은 쉽게 볼 수 없는 미묘한 뭔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즉 볼의 솔기가 정확히 어떤 모양이 되는지 보아라.

방법2. 바운스-히트 :
집중하려면 볼에 이미 알만큼 안다는 생각을 버려야만 한다.
자아 1을 볼의 바운스와 히트를 쫓느라 바쁘게 만들면 나머지는 자아 2가 행한다.

방법3. 볼의 소리 듣기 :
플레이어는 자신의 포핸드 소리를 듣는 동안 견실한 콘택트가 이루어졌을 때 나는 소리를 기억하고 그의 몸은 소리를 만들어 내는 행동 요소를 반복할 것이다.

방법4. 터치 :
볼의 소리를 인지하는 것 처럼 임팩트 순간 볼의 느낌에 집중하는 연습도 도움이 된다. 특히 드롭샷, 로브에서는 더 좋다.

위 방법들을 한꺼번에 하려하지 말고 한 번에 하나씩 자신의 리듬에 맞춰 실험해봐라.

그 후 한 두가지를 선택해서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본다.

♤ 포인트와 포인트 사이에 호흡으로 이성을 묶어두자.

코트 안에서든 밖에서든 쉼 호흡에 집중하는 것보다 더 잘 집중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 걱정과 두려움의 상상.
더블 폴트가 일어나면 어떻하지?
범실을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했지?
나는 바보야~!

불안은 걱정을 하는 순간부터 온다.
이 불안의 해결 방법은 호흡을 하면서 자신감을 승화시켜 해낼수 있다는 용기로 완전한 스윙을 이룰 때에 잘 풀린다.

매 포인트가 마무리된 뒤 내 위치로 돌아가거나 볼을 주우러 가면서 줄을 정리하거나 뜀뛰기를 하거나 볼을 튕기거나 호흡을 하면서 집중할 것을 찾는다.

이렇게 불안과 잡념이 들기 시작한 순간 이성적 감정을 찾기 위해 풀어 나가야 한다.

참고로 zone에 들어가려면 자아 1이 완전히 없어져야 한다.

8. 잘못된 능력을 자의적으로 인간의 가치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자아 1의 초조함, 불안, 긴장, 경직 등에 빠져든다.

9.경쟁의 의미

능력과 성취를 기준으로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을 배우는 동안에는 평가할 수 없는 개인의 진정한 가치가 무시된다.

근원적이고 끈질긴 두려움이 해소되지 않으면 우리는 경쟁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없다.

서퍼들이 큰 파도를 기다리는 이유는 큰 파도에 도전하는 일을 가치 있게 여기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마주한 장애물이 넘기기 어려운 것일수록 자신의 진정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커지는 것이다. 잠재력이란 언제나 그들의 내면에 존재했지만 행동으로 승화되기 전까지 자신도 모르게 감춰져 있다. 이러한 자기발견 과정에서 장애물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서퍼들은 자신을 증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내제된 능력을 발굴하고자 한다.

그들은 자신의 자원을 직접적으로 상세하게 경험하고 결국 자신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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