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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포핸드

테니스 포핸드 ATP, WTA 방식 비교

by 메이킹 테니스 센스 2023. 5. 28.

1. 아웃 사이드 백스윙 (ATP 방식) 

아웃 사이드 백스윙은 백스윙이 짧아서 빨리 빼기 용의하고, 스핀을 주기가 편합니다. 남자는 리액션이 빠르고 공도 빠르기 때문에 아웃 사이드 백스윙으로 짧게 백스윙을 합니다. 그래서 ATP 방식의 백스윙이라고도 합니다. 남자들은 상체의 근력 만으로도 충분히 짧고 간결한 백스윙으로 라켓을 스피드을 만들어 낼 수 있기에 이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백스윙이 어깨 넘으로 가지 않고 몸의 앞쪽에서 이루어 집니다.

아웃사이드 백스윙의 궤적

 라켓을 세우고, 손목을 고정한 후에 중력을 이용해서 떨어트리면서 스윙 동작으로 이어지게 하면, 래깅 효과도 나오게 됩니다. 약간 각진 8자 형태로 떨이지면서 중력 효과와 래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손목의 래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위치

2. WTA 백스윙 

백스윙이 크기 때문에 여자 프로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며, 크게 길게 백스윙하며 공을 두껍게 치기 쉽습니다. 발이 느리거나, 공이 느린 경우 결정구를 치려고 할 때 사용 합니다. 그리고 여자의 경우 상체의 힘보다는 하체의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백스윙을 더 크게 가져 가서 몸의 회전을 이용해서 긴 스윙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처리 합니다.

WTA 백스윙

3. 관련 영상 

초급 포핸드 중상급자 포핸드로 교정 4번째 주 (아웃사이드 백스윙 = ATP Tour Style)

https://www.youtube.com/watch?v=91q6Rrh6eJc 

아웃사이드 백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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